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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_맛집

[폴트버거] 송현아에서 처음 맛본 불향 가득 수제버거 맛집 | faultburger

by 오늘 ____oneul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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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면접이 있어 아침 일찍 송도에 왔다가
점심도 먹을 겸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다.

📍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123
🕤 운영 시간 : 매일 10:30~21:00 (식당가 10:30~22:00)

🚙 주차 5시간 이내 무료

 

 

 

스타벅스에서 돌체라떼 한 잔 뿌시고 나왔는데
매장 옆에 엄청 큰 댕댕이 한 마리가 있어서 한 컷 찍었다📸

이름이 흰디였는데
스누피 느낌 나고 짱 귀여움!




그리고 바로 여기 맞은편에 트럭 한 대가 있었는데

폴트버거 트럭이었다.

처음 보는 곳이라 살짝 고민했는데
이 앞을 지나가다 패티 굽는 냄새에 혹해서
점심 메뉴로 급 결정ㅋㅋㅋㅋ




메뉴도 엄청 단출하다.
버거 2개와 프라이, 탄산음료가 끝ㅋㅋㅋㅋㅋㅋ

고민할 것도 없이
버거 하나씩 선택해 포장 요청했다.
다른 곳 가서 먹을 거라 음료는 편의점에서 사기로😏


✔️ 오늘의 픽
베이컨 치즈버거 (9,800원)
폴트버거 (9,800원)
 

 
 
 

지금은 끝나서 없는 행사 표지판이지만
추억 돋아서 기록으로 남겨두기,,
 
여기도 팝업이었으니
조만간 다른 곳에서 또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ㅋㅋㅋㅋㅋㅋ
 
 
 
 

 

버거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는데
날씨가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
피크닉 안 하면 안 될 날씨!

파란 하늘+구름 동동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잖아☁️💙





버거 챙겨서 음료도 사고 송도 센트럴파크로 갔다.

날씨가 좋은 만큼 해도 엄청 뜨거웠어서
다리 밑 단상에 피크닉 매트 깔고 앉았는데
여기 완전 꿀 자리ㅋㅋㅋㅋㅋㅋ

그늘져서 시원한 바람도 불고 너무 좋았음!




 

혹시 몰라 좌표 공유..ㅎㅎ
 
 
 
 

여기 앉아있으면 앞에 물도 흐르고
주변 풍경도 잘 보이는데



재밌는 건ㅋㅋㅋㅋ

가끔 배도 지나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각적인 재미가 넘치는 곳





자리에 앉자마자 시그니처 버거부터 먹어봤는데
재료가 다채롭게 들어있었다.

완전 색감 깡패👊🏻




먹어보니 소스랑 재료 조합이 너무 깔끔하고 좋았다.
눈이 번쩍 뜨이는 맛🤩

근데 버거 사이즈가 크진 않아서
남자들한테는 양이 좀 작을 수도 있을 듯?!




내가 먹은 건 베이컨 치즈 버거인데
시그니처 버거보다 조금 더 얇다ㅋㅋㅋㅋ
(근데 왜 가격은 똑같아?)





시그니처 버거의 맛을 봐버린 탓에
베이컨은 비교적 아쉬운 맛이었다ㅠㅠ

괜히 시그니처가 아니었나 봄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폴트버거 먹으러 가면 꼭 시그니처로 먹어야지!





그래도 버거 안에 든 구운 양파 짱맛탱💕

예쁜 풍경을 앞에 두고
내 사람과 나란히 앉아 맛있는 걸 함께 먹으니
다 맛있고 좋았다🥰





오랜만에 낮에 간 센트럴파크였는데
날씨 운 너무 좋아서 뿌듯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을 맛 나잖아~~~!
(하지만 나보다 더 열정적이었던 유자까님)




앞으로 두 달간 인천 매일같이 가니까
센트럴파크 또 놀러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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