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 번째 카페 포스팅!
비가 하루종일 내리던 지난 주말,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삼막 커피에 다녀왔다 :)
📍주소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100
🕤 운영 시간 : 연중무휴 (매일 10:00~22:00)
🚙 주차 가능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뒤쪽으로 보면 삼막 브런치 건물도 있는데
아직 브런치는 먹어보지 않아서 카페 건물만 호다닥 찍었음!
주차장이 엄청 넓진 않지만
카페 앞이 다 주차할 수 있는 부지라서
테트리스(?) 형태로 차곡차곡 차를 세울 수 있다.
관리인 아저씨가 앞에 항상 계셔서
어디에 대라고 알려주니까 초보도 걱정 노노!
솔직히 주말, 공휴일 아니면 평일엔 자리 넉넉하다.
이건 날씨 좋을 때 와서 찍었던 사진인데
입구에서 다들 이렇게 많이 찍길래
나도 한 장 남김..ㅎㅎ
해태랑 깔맞춤(!)
메뉴는 요기!
연령대가 다양하게 방문하는 카페다보니
선택지가 굉장히 다양한 편이다ㅋㅋㅋ
참고로 아메리카노 산미 거의 없는 편!
평소 다크한 걸 선호하는 내 기준대로 보자면
아메 점수 별 네 개★★★★☆
디저트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다.
뒤에서도 언급할테지만
레몬티 케이크 상큼하니 맛있어서 개인적으로 추천👍
카페에 막 들어섰을 땐 만석이었는데
다행히 주문한 커피가 나오는 사이에 자리가 생겼고
사람 없는 틈을 타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날씨 좋을 땐 야외에도 많이 앉아있는데
이날은 비가 꽤 와서 아예 파라솔을 접어뒀다.
평소엔 이런 느낌!
참고로 이 사진은 작년 6월에 방문했을 때 찍었다.
처음엔 대부분의 의자가 다 이런 거였는데
관리가 어려운지 다 교체됐네,,
사실 등받이 없어서 편하지 않았던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
오늘의 픽!
✔️Beverage
아이스 라떼 (5,500원)
아이스 헤이즐넛라떼 (6,500원)
✔️Dessert
레몬티 케이크 (4,500원)
원두가 기본은 하니까 라떼도 실패 없는 맛이다.
쏘쏘
아까 언급했던 레몬 케이크!
아메리카노랑 진짜 잘 어울리는 맛이다.
폭신폭신한 식감이 퍽퍽할 법도 한데
위에 얇게 뿌려진 레몬 아이싱이 침 고이게 해
빵이 막 들어감ㅋㅋㅋㅋㅋㅋ
카페 내부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내부를 못 찍었다ㅠㅠ
그래서 작년에 찍었던 사진 소환...!
저 룸으로 된 자리는
프라이빗하게 분리된 공간이라 그런지
갈 때마다 항상 차있는 느낌이다.
화장실은 남녀 구분되어있고,
한 번에 한 사람씩 이용할 수 있음!
근데 내부가 은근 넓고, 쾌적하게 관리되어 좋다 :)
마지막으로 삼막 카페의 또 다른 매력!
루프탑이다.
나름 탁 트인 풍경이 예뻐서
계속 사진 찍게 되는 곳ㅋㅋㅋㅋㅋ
견주들은 강아지 데리고 루프탑 올라와서
견생샷도 찍고 그러던데
나는 강아지가 없으므로.....
그냥 커피 사진만 열심히 찍다 왔다!
아! 참고로 셀카 맛집이기듀 함..
다들 여기 오면 사진 많이 찍고 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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